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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전거 (24)
사노라면
허리 아파 제대로 라이딩도 못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낸지 어언 6개월. 얼마전 봉이만두 햇님께서 협착+디스크 증상에 [거꾸리]가 괜찮더라. 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바로 구입.허리만 낫는다면 비용쯤이야! 했으나 가격도 착함. 발목을 끼고 뒤로 젖히면 키가 커지는 느낌... 아침 저녁으로 잠깐잠깐 하는데 거의 90% 정도 회복한 느낌이다.아직 뛰거나 허리로 힘쓰는 동작은 못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자전거 타는덴 문제없다. 그래서 재활 운동겸 택한 라이딩 코스가 아라뱃길 북단(서쪽편)에 있는 스트라바 명칭상 "계양 인터벌 1회전" 구간이다. 왕복 10킬로가 조금 넘는 길이에 왕복 1차선 도로지만 차량 통행이 적고 또 훈련하기 좋은 길이도 적당한 업힐이 섞여있어 훈련하기 딱 좋겠구나 생각되는 코스이다.다만 집에서 ..
대관령 힐클라임 국제대회자전거좀 타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참가 하시는 대회로 알고 있다.매년 8월의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 된다고 한다. 내년에 또 참가 계획이 있다면 스케쥴 세우기는 좋을 것 같다. 난 다운힐이 없는 업힐만 하는 대회는 처음이다.힘들게 왜 올라가는데? 누가 묻는다면 난 다운힐이 있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묻는사람은 없지.어쨌든 다운힐 없는 자장구는 앙꼬없는 찐빵마냥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생각했지만 올해는 이 대관령 대회가 팀에서 지정대회로 지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새벽 7시 반미니.오늘 대회는 윈스버스 신세를 지고 다녀오게 되었다.항상 팀원들을 앞뒤에서 챙겨주는 양락단장. 항상 감사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위해 영동고속도로 차선 확장 공사 중인가보다.강릉까지 6시간 가까이 걸려 겨..
사실 7월에 포스팅 했어야 했는데 숙제가 늦었다.죄송합니다~ 7월엔 영주 mct가 있었고, 4주회 후 깔꼼하게 CUT OFF.내 실력껏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었고 후회도 없었다. 그리고 내 현재 위치를 알게 되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지금부터 다시 다듬어서 내년에 다시한번 도전 해 볼 예정.전 스테이지 완주 나는 현재 팀 F1에서 캄파 최상급 휠셋인 보라울트라와 역시 캄파의 최상급 구동계인 슈퍼레코드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딱 만으로 3개월 사용하였는데 오늘은 이 3개월동안 느낀점을 말해볼까 한다.이전엔 시마노 울테그라 등급의 구동계를 사용하였으므로 당연히 비교대상은 시마노 울테와 비교해 보겠다. 기본적인 기능이나 외형 부분은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고 주관적인 느..
월초 안장을 바꿨었다. 카본레일 안장으로 바꾸고 카본레일이 상할까 덜 조였던지 한 일주일 타다보니 안장이 뒤로 쭉 빠져 있었다. 이것도 허리가 아파 이상해서 발견한것. 그 바람에 양양mct 준비는 전혀 못하고 2주동안 병원에 침맞으며 요양. 그리고는 참가한 양양mct. 출발하기전엔 좋았지. 진통제도 먹고 워밍업도 하며... 사진에서 세명이 무려 팀에서 지원받는 캄파 휠셋과 구동계를 사용하고 있군. 하지만 출발하고 1주회 업힐에서 양쪽 종아리 쥐가! 주먹으로 치고 물 뿌려가며 타 봤지만 도저히 완주하기 어려울듯 하고..문제는 멘탈도 약해져서 안돼안돼안돼...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1주회 업힐구간 정상 부근에서 찍힌 사진인데 이미 의지가 없는 얼굴이다. 그리하여 결국 2주회 업힐 바로 앞에서 포기.ㅠ..
개인적으론 세번째 참가한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 대회.제목이 너무 거창하니 그냥 '화천대회'로 부른다.첫번째 참가땐 "빕 안에 속옷은 입지않는다"는것을 배웠고 두번째 참가땐 "막판 평지는 꼭 트레인을 타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세번째 참가땐 음....... "업힐잘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군. 형들과, 친구들과, 동생들과, 팀원들과함께하는 자전거는 대회이건 투어이건 재미있다. 아드레날린이 막 솓구친다.이맛에 자전거를 계속 타나봄. 이동은 팀의 모체인 동호회 "윈스" 에서 진행한 버스를 이용하였다. 팀의 맏형이자 과거 팀 코치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 준태형님께서는 형수님과 오붓하게 자차로 이동.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음료와 수박까지 준비해 주셔서 완주후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번 대회엔 팀에서 정한 목표가 ..
어느날 갑자기 서울 자덕들이 즐겨찾는 북악에서 대회를 한단다.사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다. 자전거 시즌이 되면 출근할때보다 주말이 더 바쁘기 때문에...그리고 일정을 보니 그 다음날 미리 신청해 두었던 화천DMZ 랠리가 있기에...그리고 참가비도 5만원으로 너무 비쌌다.그러나, 팀 F1에서 참가비 전액을 팀원들에 한해 지원해 주었기에 가서 놀다 오자는 생각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날 아침대회가 끝날때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 한다는 사실은 들어 알고 있었으나막상 보고는 좀 놀랐다.주최측에서 신경 많이 쓰신듯. 시상대도 멋지고사진도 찍고배번도 붙히고그리고 약간의 웜업 후 출발우리 에프원델타팀 에서는 선두 3인의 성적이기에 이날 컨디션이 좋지않은 예주를 남겨두고 셋이 올라가는 전략을 짰으나 뿔뿔이 찢어지기만 했다...
작년에 페이스북 어디선가 "서울에 숨겨진 명소 10곳" 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 내년엔 한달에 한곳씩 열곳을 다 다녀봐야겠다 생각했었고, 그중 첫번째가 오늘이었다. 원래 팀훈련이 있는 날이었지만 회사 일때문에 훈련은 참가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헬멧도 벗고 클릿슈즈도 벗고 정말 샤방하게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구로항동철길". 집에서 자전거길로 약 15킬로의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도림천 안양천을 지나 목감천을 이용해 가는 코스. 나도 목감천은 오늘 처음으로 가 보았다. 가는길에 있던 유채꽃밭이며 색색의 튤립꽃들. 얼마전에 자연농원 갔을때도 튤립축제를 했었드랬지 ㅋㅋㅋ 그리고 약간의 겅도를 이용하여 도착한 항동철길 입구. 음.... 주변에 시작임을 ..
2월 27일 토요일.전라남도 강진.오전 10:00시 강진MCT 대회 START총 거리 : 78 km(26km 3주회)배번 : 227완주시간 : 2:22:24Gap : 17:31.29평속 : 32.87 km/hCat Rank : 165위Point : 11 반미니에서 출발준비11인승 스타렉스7인승 소렌토7인승 투싼 총 3대 강진 숙소 도착 당일 아침 워밍업 대회사진 피니시 끝.
지난 한글날 10/9일 금토일 연휴를 이용해 반미니를 출발해 부산을 무박으로 다녀왔다.이때, 북악 아래에 있는 KOM 에서 "익스포져라이트"를 대여해 주어서 사용할 기회가 되어 사용해 보았다.4가지 종류의 제품이 있었으나, 난 가장 상급 모델인 "맥스"를 사용했다.맨 왼쪽의 가장 큰 것이 맥스.상급 모델인 만큼 작은 후미등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다. 첫 느낌은... 아 이거 뭐 이렇게 커? 였다.궂이 이렇게 큰게 필요할까... 라고 생각했지만 제품 무게는 꽤 가벼웠다. 기본 모드는 H:high, M:mid, L:low 가 있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시간차에 따른 점등 모드와 주변 광량을 체크하여 이에맞춰 밝기를 가변하는 모드 등이 있다는 설명을 들을수가 있었다. 핸들바에 장착사진.거대한 외관으로 핸들바에 ..
지난주 일요일에 참가했던 서울 서부 200Km 랜도너스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귀차니즘이란...... 우선 랜도너스의 정의부터 알아보자면...(공식 웹사이트 발췌)랜 도너스 (Randonneurs) 는 200km 에서 1200km 사이의 장거리를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오직 자신의 인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랜도링 (Randonneuring) 은 프랑스에서 기원되었고 매년 8월에 개최하는 파리-브레스트-파리 (PBP) 1200km 구간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있는 많은 랜도너스들이 이곳으로 모였으며 이 대회는 4년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한국랜도너스는 2009 년에 설립되었으며 첫 Brevets은 2010 년에 개최되었습니다 (BICYCLELIFE). 한국에서의 모든 랜도너스 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