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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한 6월 쯤이었던것 같다.주말에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뜨악!!'잠을 잘 못 자서 그러겠지. 몇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꺼야.' 라고 생각했으나 큰 오산이었네.그래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음. 1. 척추병원 x-ray 검사 => 이상무 / 2주 진통소염제 처방 후 차도가 없으면 약을 바꿔 보자2. 한의원 진맥 => 허리가 아프다고 했음에도 진맥을 왜 짚고 장기가 안좋아 허리가 아프다며 장기 좋아지는 침만 놔줌이때까진 mct도 뛰어야 하기에 훈련도 해야하고 해서 빠짐없이 정성스레 진료/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차도없음.3. 다른 척추병원 x-ray 검사 => 도수치료를 권하더라.(10회에 130만원. 도동놈 새끼덜) 10회 받고 허리가 더 급격히 나빠짐.4. 앉아도, 누워도, 서도, 걷지도 못할 지경까지 되어 회..
대관령 힐클라임 국제대회자전거좀 타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참가 하시는 대회로 알고 있다.매년 8월의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 된다고 한다. 내년에 또 참가 계획이 있다면 스케쥴 세우기는 좋을 것 같다. 난 다운힐이 없는 업힐만 하는 대회는 처음이다.힘들게 왜 올라가는데? 누가 묻는다면 난 다운힐이 있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묻는사람은 없지.어쨌든 다운힐 없는 자장구는 앙꼬없는 찐빵마냥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생각했지만 올해는 이 대관령 대회가 팀에서 지정대회로 지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새벽 7시 반미니.오늘 대회는 윈스버스 신세를 지고 다녀오게 되었다.항상 팀원들을 앞뒤에서 챙겨주는 양락단장. 항상 감사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위해 영동고속도로 차선 확장 공사 중인가보다.강릉까지 6시간 가까이 걸려 겨..
월초 안장을 바꿨었다. 카본레일 안장으로 바꾸고 카본레일이 상할까 덜 조였던지 한 일주일 타다보니 안장이 뒤로 쭉 빠져 있었다. 이것도 허리가 아파 이상해서 발견한것. 그 바람에 양양mct 준비는 전혀 못하고 2주동안 병원에 침맞으며 요양. 그리고는 참가한 양양mct. 출발하기전엔 좋았지. 진통제도 먹고 워밍업도 하며... 사진에서 세명이 무려 팀에서 지원받는 캄파 휠셋과 구동계를 사용하고 있군. 하지만 출발하고 1주회 업힐에서 양쪽 종아리 쥐가! 주먹으로 치고 물 뿌려가며 타 봤지만 도저히 완주하기 어려울듯 하고..문제는 멘탈도 약해져서 안돼안돼안돼...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1주회 업힐구간 정상 부근에서 찍힌 사진인데 이미 의지가 없는 얼굴이다. 그리하여 결국 2주회 업힐 바로 앞에서 포기.ㅠ..
개인적으론 세번째 참가한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 대회.제목이 너무 거창하니 그냥 '화천대회'로 부른다.첫번째 참가땐 "빕 안에 속옷은 입지않는다"는것을 배웠고 두번째 참가땐 "막판 평지는 꼭 트레인을 타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세번째 참가땐 음....... "업힐잘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군. 형들과, 친구들과, 동생들과, 팀원들과함께하는 자전거는 대회이건 투어이건 재미있다. 아드레날린이 막 솓구친다.이맛에 자전거를 계속 타나봄. 이동은 팀의 모체인 동호회 "윈스" 에서 진행한 버스를 이용하였다. 팀의 맏형이자 과거 팀 코치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 준태형님께서는 형수님과 오붓하게 자차로 이동.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음료와 수박까지 준비해 주셔서 완주후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번 대회엔 팀에서 정한 목표가 ..
어느날 갑자기 서울 자덕들이 즐겨찾는 북악에서 대회를 한단다.사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다. 자전거 시즌이 되면 출근할때보다 주말이 더 바쁘기 때문에...그리고 일정을 보니 그 다음날 미리 신청해 두었던 화천DMZ 랠리가 있기에...그리고 참가비도 5만원으로 너무 비쌌다.그러나, 팀 F1에서 참가비 전액을 팀원들에 한해 지원해 주었기에 가서 놀다 오자는 생각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날 아침대회가 끝날때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 한다는 사실은 들어 알고 있었으나막상 보고는 좀 놀랐다.주최측에서 신경 많이 쓰신듯. 시상대도 멋지고사진도 찍고배번도 붙히고그리고 약간의 웜업 후 출발우리 에프원델타팀 에서는 선두 3인의 성적이기에 이날 컨디션이 좋지않은 예주를 남겨두고 셋이 올라가는 전략을 짰으나 뿔뿔이 찢어지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