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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개인적으론 세번째 참가한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 대회.제목이 너무 거창하니 그냥 '화천대회'로 부른다.첫번째 참가땐 "빕 안에 속옷은 입지않는다"는것을 배웠고 두번째 참가땐 "막판 평지는 꼭 트레인을 타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세번째 참가땐 음....... "업힐잘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군. 형들과, 친구들과, 동생들과, 팀원들과함께하는 자전거는 대회이건 투어이건 재미있다. 아드레날린이 막 솓구친다.이맛에 자전거를 계속 타나봄. 이동은 팀의 모체인 동호회 "윈스" 에서 진행한 버스를 이용하였다. 팀의 맏형이자 과거 팀 코치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 준태형님께서는 형수님과 오붓하게 자차로 이동.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음료와 수박까지 준비해 주셔서 완주후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번 대회엔 팀에서 정한 목표가 ..
어느날 갑자기 서울 자덕들이 즐겨찾는 북악에서 대회를 한단다.사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다. 자전거 시즌이 되면 출근할때보다 주말이 더 바쁘기 때문에...그리고 일정을 보니 그 다음날 미리 신청해 두었던 화천DMZ 랠리가 있기에...그리고 참가비도 5만원으로 너무 비쌌다.그러나, 팀 F1에서 참가비 전액을 팀원들에 한해 지원해 주었기에 가서 놀다 오자는 생각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날 아침대회가 끝날때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 한다는 사실은 들어 알고 있었으나막상 보고는 좀 놀랐다.주최측에서 신경 많이 쓰신듯. 시상대도 멋지고사진도 찍고배번도 붙히고그리고 약간의 웜업 후 출발우리 에프원델타팀 에서는 선두 3인의 성적이기에 이날 컨디션이 좋지않은 예주를 남겨두고 셋이 올라가는 전략을 짰으나 뿔뿔이 찢어지기만 했다...
작년에 페이스북 어디선가 "서울에 숨겨진 명소 10곳" 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 내년엔 한달에 한곳씩 열곳을 다 다녀봐야겠다 생각했었고, 그중 첫번째가 오늘이었다. 원래 팀훈련이 있는 날이었지만 회사 일때문에 훈련은 참가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헬멧도 벗고 클릿슈즈도 벗고 정말 샤방하게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구로항동철길". 집에서 자전거길로 약 15킬로의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도림천 안양천을 지나 목감천을 이용해 가는 코스. 나도 목감천은 오늘 처음으로 가 보았다. 가는길에 있던 유채꽃밭이며 색색의 튤립꽃들. 얼마전에 자연농원 갔을때도 튤립축제를 했었드랬지 ㅋㅋㅋ 그리고 약간의 겅도를 이용하여 도착한 항동철길 입구. 음.... 주변에 시작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