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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5/6 자출

狂군 2013. 5. 6. 09:31

예전 직장의 윗분중 한분이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었습니다.

그분은 자전거를 정말 좋아하셨던 분인걸로 기억하나, 전 그분을 보며 "자전거를 타기위해 출근하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출근도 자전거 업무시간에도 자전거 퇴근도 자전거....

일 보다는 자전거에 열정이 많던 그분....

지금 제가 자전거로 자출을 하면서 그분처럼 자전거를 타기위해 출근 하는건 아닌지 종종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업무시간엔 자전거 관련 웹서핑을 안하려고 하지만 자꾸 하게되고...

여튼 아래는 오늘 자출하며 찍은 핸드폰 어플의 기록입니다.

중간에 잠시 쉬며 사진도 한컷 찍었으면 좋았으련만 오늘 아침엔 논스톱으로 골인 하려는 욕심에 자전거를 세울수가 없었습니다^^;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대방역(도림천) - 안양천 - 한강 - 탄천(수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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